도널드 트럼프는 예측불가능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관세부터 정책 번복까지 입장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일이 흔합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그가 일관되게 지지하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암호화폐 시장과 트럼프 스타일
지난 4개월 동안 트럼프 특유의 변덕은 이미 암호화폐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가격은 급격히 등락했지만,
달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그의 지지 입장은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하락장과 비트코인 심리
전반적인 자산 시장은 뚜렷한 하락세에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고, 분위기를 풍자해 만든
노래 ‘코인 떨어질 땐 태민이랑 드라이브’가 있을 정도입니다.
철학과 비트코인: 오태민 교수의 포트폴리오
- 저는 비트코인을 6개 보유했다가, 5개를 작년에 매도했습니다.
(4천만 원대 매수 → 9천만 원대 매도) - 한양대 ‘비트코인과 화폐철학’ 전공 오태민 교수는 10년 넘게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포트폴리오의 약 70%를 비트코인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은 왜 지지부진한가?
- 트럼프 취임 직전, 비트코인은 한화 1억 6천만 원을 넘었으나 이후 조정
- 7만 달러대까지 하락했다가 최근 다시 9만 달러선에서 움직임
원인: 트럼프의 관세 관련 발언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핵심: 트럼프 개인은 혼란스러워도, 트럼프 현상은 구조적이며 전략적
트럼프 현상은 구조다: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의 전략적 의미
- 트럼프와 그 진영은 단순한 정치구호가 아닌, 중국 견제를 위한 경제 전략을 추구
- 관세, 제재만으로는 자급자족 구조의 중국을 제어하기 어려움
- 하지만 자본 통제가 약한 영역, 즉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은 중국의 약점이 될 수 있음
진짜 무기: 비트코인과 달러 스테이블코인
- 비트코인은 국가 자본 통제를 벗어난 자산 → 금융 자유화 수단
- 특히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T(테더)**는
미 국채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트럼프의 경제전략과 맞물림
2024년 기준, 테더는 세계 7위 미국 국채 보유자로
중국과 한국보다 더 많은 미 국채를 보유
스테이블코인 법안: 단기 국채에만 연동
- 트럼프 팀이 추진 중인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을
3개월 이내의 단기 국채로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 - 이는 연준의 장기 유동성 통제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가 달러를 보유하도록 유도
→ 전쟁 없이 달러 패권 유지









